아동복지법으로 지정된 11월 19일!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위한 우리의 책임

11월 19일,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 아동학대 예방의 날 🧡 아동학대 예방의 날 유래부터,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신고 방법을 알아봅니다.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방법을 함께 찾아보세요.

매년 11월 19일은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이 날은 단순히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을 넘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중요한 약속의 날이기도 합니다.

아동 학대는 한 아이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오늘은 이 기념일의 의미와 유래,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아동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함께 떼어봅시다! 

11월 19일,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 아동학대 예방의 날

11월 19일, 전 세계가 함께하는 약속의 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대한민국만의 기념일이 아닙니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World Day for the Prevention of Child Abuse)'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 날짜의 유래와 의미
11월 19일은 1989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연합체인 '세계 아동학대 예방 협회(World Child Abuse Prevention Association, WCAPA)'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촉구를 위해 공식 제안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여 2007년부터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아동복지법' 제6조에 따라 법적 근거를 갖는 기념일이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매년 11월 19일이 되면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사랑의 매'가 아닌 '관심의 눈빛'이 필요한 이유

아동학대는 신체적, 정신적 학대뿐만 아니라 방임과 성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특히, 아동 학대의 대부분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 아동 안전을 위한 우리의 실천 약속

• 아동학대 인식 개선: 체벌은 교육이 될 수 없습니다. 아동의 인격이 존중받는 긍정적인 양육 방식을 지향합니다.
• 관심의 울타리: 주변 아동들의 이상 신호를 감지하려는 노력을 생활화합니다. 작은 멍이나 위축된 행동도 놓치지 않으려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 신고 의무 실천: 아동 학대 의심 상황을 목격하거나 알게 되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고합니다. 신고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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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의심 시, 즉시 신고하세요!

신고 전화: 국번 없이 112 (경찰) 또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법적 근거: 아동복지법 제6조 및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신고 주체: 의심만으로도 누구나 신고 가능 (신고 의무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보호 원칙:

신고자의 신원과 비밀은
법적으로 철저히 보호됩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의 책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언제인가요?

A: 매년 11월 19일이며, 전 세계적으로 지정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Q: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공휴일인가요?

A: 아니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비공휴일 법정 기념일'입니다.

Q: 아동학대 의심 시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A: 즉시 국번 없이 112(경찰) 또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로 신고해야 합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존재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두의 책임과 노력을 상징합니다. 잠시의 관심과 작은 실천이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11월 19일을 맞아 아동 인권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선물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