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술 & 학문

주요 식자재마트 브랜드 분석과 특징

by 지식 라이프 스타일 2025. 6. 28.
728x90
반응형
SMALL

식자재 유통시장에서 주요 브랜드들은 각기 다른 전략과 강점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업계 1위 푸디스트(식자재왕마트), 250% 성장의 장보고식자재마트, 코스트코 비즈니스센터, 아워홈, 풀무원푸드머스 등 다섯 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특징과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식자재
출처:pexels.com

1. 식자재왕마트(푸디스트)

푸디스트의 자회사 푸디스트는 B2B 식자재 전문 브랜드 ‘식자재왕’을 운영하며, 2023년 매출 1,884억원을 기록해 4년간 연평균 33.3% 성장했다.

  • PB 상품 1,200여 종 보유, 주요업종 맞춤형 반조리 식품 강세.
  • 직영 도매마트 13개점 및 온라인몰 e왕마트 운영, 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연계.
  • 싱가포르·호주·카타르·에티오피아 등 해외 수출로 시장 다변화 추구.

2. 장보고식자재마트

대구·경북 지역 거점을 둔 장보고식자재마트는 온라인몰 ‘장보자닷컴’ 병행 운영으로 매출이 2021년 3,976억원에서 2022년 4,438억원으로 12% 성장했다.

  • 오프라인 물류망+온라인 주문 연계, 지역 자영업자 대상 편의성 강화.
  • 꾸준한 영업이익 개선(40억원→46억원)으로 안정적 성장세 유지.
  • 다만 업계 전반의 품목 제한과 산업 성숙을 고려할 때 추가 혁신 필요.

3. 코스트코 비즈니스센터

코스트코 비즈니스센터는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식자재·소모품을 대량·저가 공급하는 회원제 전문점이다.

  • 일반 매장과 달리 식·음료, 조미료, 일회용품 등 업소용 품목 중심.
  • 대용량 제품과 배달 서비스 강화로 자영업자 편의성 제공.
  • 프린트·카피 센터 설치 등 비즈니스 지원 기능 확장.

4. 아워홈

아워홈은 1984년 설립 이래 14개 권역·물류센터와 자동화 콜드체인 인프라를 보유한 푸드서비스 선도기업이다.

  • 제주·동서울 등 물류센터에서 일평균 20만 건 처리, 650여 대 배송차량 운용.
  • 동서울센터 자동분류시스템 도입 후 효율 30% 향상.
  • ‘행복한 맛남’, ‘케어플러스’, ‘아워키즈’ 등 고객군별 브랜드 라인업 운영.

5. 풀무원푸드머스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는 B2B 유통기업으로, 약 15,000여 종 상품을 보유한다.

  • 어린이집·학교·산업체 등 25,000여 곳에 ‘풀′스키즈’, ‘풀′스키친’ 등 전문 브랜드 납품.
  • 최근 지역농산물 판로개척 MOU 체결, 로컬푸드 확산 통한 ESG 강화.
  • HACCP·ISO 인증 기반 품질 관리로 고객 신뢰 확보.

식자재 육류
출처:pexels.com


위 다섯 개 브랜드는 각자의 핵심 역량과 특화 서비스를 통해 식자재마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합니다. 자영업자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한 서비스 혁신이 향후에도 브랜드별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SMALL